<tribute to Roy Hargrove> JIN KIM THE JAZZ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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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진킴의 ‘로이 하그로브 트리뷰트 콘서트


트럼페터 진킴이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연희동 카페 앤트러사이트(Anthracite)에서 로이 하그로브 트리뷰트 공연을 펼친다. 진킴은 미국 유학 중이던 2005년 무렵 로이 하그로브를 만나 레슨을 받고 잼 세션을 하며 우정을 다졌다. “무엇보다 그의 인간적인 면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망 소식을 듣는 순간 뭐라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트리뷰트 공연을 기획했다고 한다. 진킴은 로이 하그로브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로이 하그로브는 언제나 블루지함을 가지고 있는 재즈 뮤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힙합을 하던, 모던재즈, 포스트밥, 아방가르드를 하던 언제나 로이의 블루스와 훵키한 감각이 드러나죠. 여기에 모타운적인 요소, 멜로딕하고 로직한 프레이즈 등은 로이만의 언어이기도 하고 그가 재즈사에 남긴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킴은 9년 간 미국 유학을 마치고 2009년 귀국해 진킴 더 재즈 유닛(Jin Kim the Jazz Unit)을 결성, 하드밥의 진수를 담은 2015년 데뷔작 [The Jazz Unit]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2017년 두 번째 앨범 [From Fall]에서 한층 탄탄해진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하드밥 퀸텟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로이 하그로브 퀸텟(트럼펫, 색소폰, 피아노, 베이스, 드럼)과 똑같은 편성으로 그가 쓴 곡을 만날 수 있다. 데뷔작 [Public Eye]에 수록된 ‘Public Eye’를 비롯해 [Disney Jazz Volume I]의 ‘Every Body Wants To Be a Cat’, 마지막 퀸텟 앨범 [Earfood]의 ‘I’m Not So Sure’ ‘Starmaker’ ‘Strasbourg/ St. Denis’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로이 하그로브의 대표작과 한국에서는 한 번도 연주되지 않았던 어쿠스틱 퀸텟 곡들이 연주되는 흔치 않은 기회다.


공연이 펼쳐지는 연희동 카페 앤트러사이트는 빛과 어둠으로 이루어진 여백의 공간은 음악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일 것이다. 공연은 헌정의 의미를 담아 최소한의 입장료(20,000원)로 진행되며 남는 수익은 내년 추모 공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날짜 : 12월 7일(토) ~ 8일(일) 오후 8시

장소 : 앤트러사이트 연희점

입장료 : 2만원

* 사전티켓 구매자는 공연 당일 1층에서 접수 후 선착순 입장합니다. 

문의 : www.anthracitecoffee.com 










트럼페터 로이 하그로브를 추모하며



로이 하그로브는 1969년 10월 16일 텍사스 와코에서 태어나 달라스에서 자랐다. 

9살에 트럼펫 연주를 시작했고 중학교 시절 레이 찰스 밴드에서 연주하는 색소포니스트 데이빗 ‘팻헤드’ 뉴먼의 음악을 듣고 재즈에 흥미를 느꼈다. 

특히 혼(Horn)으로 소울풀하고 노래하듯 연주하는 즉흥연주에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달라스의 아츠 마그넷 고등학교에 다니던 17살의 그는, 

1987년 우수한 학생 발굴을 위해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워크숍을 열던 윈튼 마살리스를 만나게 된다. 

마살리스는 로이 하그로브에게 자신의 밴드는 물론 바비 왓슨, 리키 포드, 칼 앨런 등과의 연주를 주선해주었다.


윈튼 마살리스를 만난 이듬해, 로이 하그로브는 버클리 음대에 입학했다. 

하지만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연주 활동으로 바빠진 그는 재즈 씬이 가장 활발한 뉴욕으로 이주해 뉴스쿨에 입학하게 된다. 

초기 활동은 마살리스를 통해 알게 된 바비 왓슨 & 호리즌의 [No Question About It](1988), 

멀그루 밀러와 케니 워싱턴 등이 이끌었던 수퍼블루(Superblue)의 [Superblue](1988), 

칼 앨런 & 맨하탄 프로젝트의 [Piccadilly Square](1989), 리키 포드의 [Hard Groovin'](1989) 등이었다.

1989-2009, 재즈계를 뒤흔든 천재 트럼페터의 등장

천재 트럼페터의 등장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로이 하그로브는 1989년 Novus/RCA에서 첫 앨범 [Diamond In The Rough]를 발표했다. 

자신을 ‘흙속의 진주’에 비유할 만큼 담대한 신인의 데뷔작이었다.


로이 하그로브는 1992년부터 1995년까지 해마다 2~3장의 리더작을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갔다. 

1992년 [Tokyo Sessions : Roy Hargrove And Antonio Hart]와 [The Vibe]를 발표했고,

1993년 자신의 퀸텟 라이브 앨범 [Of Kindred Souls]와 프로젝트 앨범 [Jazz Futures: Live In Concert]를 선보였다(이상 Novus 레이블).

또한 링컨센터 재즈 오케스트라의 위촉을 받아 

‘The Love Suite : In Mahogany’를 작곡하고 색소포니스트 안토니오 하트와 재즈 네트웍스(The Jazz Networks)라는 프로젝트 앨범도 발표했다. 

버브로 이적하고 선보인 1994년 앨범 [With The Tenors Of Our Time]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1995년에는 [Family]와 [Parker's Mood](이상 Verve 레이블)를 연달아 발표했다. 

이 시기에 그는 리더작, 프로젝트, 세션을 오가며 질주하듯 연주했다.


잠시 휴식기를 가진 그는 돌연 피아니스트 추초 발데스, 기타리스트 러셀 말론 등과 함께 

아프로-쿠반 밴드 로이 하그로브스 크리솔(Roy Hargrove’s Crisol)을 결성하고 1997년 앨범 [Habana]를 발표한다.

이 앨범으로 40회 그래미어워즈에서 베스트 라틴 재즈 퍼포먼스를 수상할 수 있었다. 

이어 1999년 발표한 스트링 앨범 [Moment To Moment]는 그의 다재다능함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재즈계에서는 1990년대 등장한 젊고 진취적인 연주자들을 영 라이언(Young Lion)이라고 불렀다. 

영 라이언의 대표주자였던 로이 하그로브는 누구보다 멋진 2000년대를 맞이했다. 

2002년 허비 행콕, 마이클 브레커와 함께 [Directions In Music: Live At Massey Hall]을 발표하고 

45회 그래미어워즈(Best Jazz Instrumental Album, Individual or Group)를 수상한 것이다. 

하그로브는 젊은 거장으로 추앙받았고 

자신의 앨범으로 46회, 47회 연달아 그래미어워즈 후보(R&B와 컨템포러리 부문)에 올랐다.


그 정점은 2003년 RH 팩터(The RH Factor)가 찍었다. 

디안젤로, 큐-팁, 에리카 바두, 커먼 등 힙합과 소울 스타들이 참여한 [Hard Groove](2003)가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후 EP [Strength](2004)와 정규 앨범 [Distractions](2006, 이상 Verve)를 발표하며 훵키하고 그루브한 RH 팩터만의 음악을 만들어갔다.

RH 팩터의 활동을 마무리한 그는 포스트밥으로 돌아와 2006년 [Nothing Serious](Verve)와 2008년 퀸텟 앨범 [Earfood](EmArcy)을 발표했다. 

‘올뮤직가이드’는 [Earfood]를 두고 ‘새롭고 수준 높은’ 연주로 평가했다. 

그렇게 음악적 깊이를 넓혀가던 하그로브는 2009년 빅밴드 앨범 [Emergence](Groovin' High)을 끝으로 리더작을 발표하지 않았다.





2018, 영원히 기억될 될 로이 하그로브의 음악


앨범 발표는 물론 라이브도 뜸해지면서 로이 하그로브가 마약 중독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결국 그는 2014년 4월 코카인 소지로 체포되었다. 

뉴욕에서는 소량의 코카인 소지가 경범죄로 간주되어, 유죄를 인정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할 경우 2일 간의 지역사회봉사를 하는 것으로 판결 내려졌다. 

‘뉴욕포스트’ 5월 29일 기사에 따르면 재판관 네일 로스는 법정에 선 그에게 “사람들은 오랫동안 당신을 보고 싶어 했고, 

그들이 당신을 보고 싶은 장소는 다른 곳입니다. 여기가 아니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로이 하그로브는 2015년 11월 페이스북 커버를 변경했다. 

재기를 다짐하는 듯 트럼펫을 들고 교회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2018년 활발한 연주를 펼치며 9월 블루노트 뉴욕, 10월 런던의 재즈 카페(Jazz Cafe)와

 파리의 뉴 모닝(New Morning) 등에서 투어를 선보였다. 

연주 영상을 보면 컨디션에 따라 연주 기복이 있다. 

어떤 날은 명징한 톤과 기교를 소화하고 흥겨운 보컬곡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어떤 날은 음이 흔들리거나 늘어지며 힘겹게 밴드를 따라가기도 한다. 

하지만 플루겔혼이나 트럼펫으로 선보이는 발라드에서만큼은 기교를 넘어 마음을 울리는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러던 2018년 11월 2일(현지시각),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올해 나이 49세. 매니저 래리 클로시어는 로이 하그로브가 13년 전부터 신장 투석을 받아왔으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많은 동료 연주자들과 재즈팬들은 ‘동시대 가장 위대한 트럼페터’였던 로이 하그로브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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